강아지 연두부 먹어도 될까? 급여량,급여방법,주의사항 등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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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가 연두부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판두부보다는 부드럽고,
순두부보다는 진한, 연두부!
입맛이 없을때 간장과 함께 즐긴다면 금방 기운을 차릴 수 있는데요.
이런 연두부, 과연 강아지가 먹어도 될까요?

강아지 연두부 먹어도 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YES!
급여량과 급여방식을 주의한다면, 강아지는 연두부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연두부의 경우 강아지의 소화 흡수를 빠르게 촉진시켜주고,
평소 변비가 있는 강아지들의 소화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연두부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함암 효과도 가져다 줍니다.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단백질로 인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강아지에게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연두부 어떻게 먹일까?

연두부 자체에는 소량의 염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두부를 급여할 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급여하거나,
찬물에 3시간 정도 담가둔 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찌개에 들어있었거나, 다른 조미료가 첨가된 연두부를 급여해서는 안되겠죠?

강아지 연두부 먹을 때 다른 주의사항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연두부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마그네슘과 인으로 인해 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콩이 주원료인 두부는 강아지의 복부에 가스를 차게 만드는데요.
심할경우 장염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하루 먹는 사료양의 10%를
넘지 않게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강아지가 많으므로,
처음 급여하는 경우 소량만 급여한 다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도 강아지와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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