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죽 먹어도 될까? 효능/주의사항/급여량/급여방법/주의사항 등

오늘은 강아지가 죽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요즘 죽은 아파서만 먹는 음식이 아니죠?
아침마다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고,
입맛이 없을 때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이런 죽, 과연 강아지가 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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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죽 먹어도 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YES! 급여량과 급여방식을 주의한다면 강아지는 죽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주식으로 쌀을 먹는데요. 쌀에는 탄수화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강아지에게도 탄수화물은 주 에너지원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죽을 급여하면 사람이 밥을 먹은 것과 같은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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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죽 어떻게 먹일까

1. 간을 하지 않은 죽을 주세요.
전복 등 해산물이 들어간 것은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야채죽이나 소고기 죽으로 간을 하지 않은 것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흰쌀보다는 현미쌀이 좋아요.
벼 껍질 중 왕겨만 벗겨내어 쌀눈이 남아있는 현미가 추가적인 정제를 거친 흰쌀보다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미쌀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고혈압을 낮추는 데에 효과적이며, 항산화 성분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강아지에게 급여할 때 흰쌀보다 현미쌀로 만든 죽을 급여하는 것은 어떨까요?

3. 물을 많이 먹게 해주세요.
만약 현미쌀로 만든 죽을 급여했다면, 물을 많이 먹게 해줘야 합니다.
수분 섭취 없이 현미쌀로 만든 죽을 먹게된 경우 변비의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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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죽 먹을 때 다른 주의사항

 

 

강아지가 평소에 균형잡힌 사료를 통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면,
죽을 급여하는 것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는 비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는 원인이 됩니다.

한편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가 아플 때는 죽을 급여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쌀 자체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특히 배탈이나 설사를 지속적으로 겪는 강아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강아지와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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