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생활 소식을 전해요:D 반생 막내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반려 생활에 뉴페이스가 들어왔다는 사실! 
그게 저예요 ‘ㅅ’ 

저는 열심히 반려생활에 스며들기 위한 적응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정신없이 흘러갔던 저의 첫 출근주를 여러분과 나눠보고자 해요!
모든 게 낯설고 신기한 사회초년생, 반생 막내의 하루 재밌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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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반려생활
떨리는 첫 출근

 

출근길 지하철에서 혼자 웃음 가득인 사람이 있다..? 
바로 첫 출근하는 반생 막내입니다. 

입사 후 첫 일정은 회사 문화에 대한 소개와 계약서를 작성하는 온보딩 시간이었어요! 
수요일이 첫 출근일이었는데, 적응하느라 한 주가 길게 느껴질 신규 입사자를 위한 배려래요.. 말.도.안.돼

 

 

 

이후에 오피스 구경도 했어요! 사무실 문을 열려고 하는데 귀여운 환영 메세지가 붙어 있었어요,, 감동 받아 버렸습니다.
반려생활 위에 작게 적혀있는 문장이 제가 실제로 지원할 때 쓴 내용인데 마음 담긴 답장처럼 느껴졌어요😳
‘반하다, 여기에’ 제가 쓴 이 문장처럼 여러분들도 모두 반려생활에 반하길!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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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명함! 여러분께도 공개합니다:)
주섬 주섬 명함 돌리기

 

각 책상마다 이름과 자기를 한 마디로 소개한 명패가 있더라고요.
저는 감자튀김 라지를 두 개 이상도 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 감튀러버 적었습니다. 사실 그냥 감자도 좋아해요.

가장 자신없는 활동이 종이 접기라서 덜덜 떨며 수작업 했습니다.

 

 

회사 프로그램을 세팅하고 있었는데 명함이 도착했다며 주셨어요! (하와이에서 온 반생 사원 시선 강탈중)

오른쪽에 그려진 강아지의 정체가 궁금하신가요? 
반려생활은 분리 불안을 겪는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동물과 늘 함께 할 수 있게 자리에도, 명함에도 캐릭터를 그려 넣어준답니다~

제일 신기했던 건 반려동물의 생일에 조기 퇴근을 시켜줍니다! 외칩시다~ 갓려생활<( '0' )>

 

 

제 명함 속 캐릭터의 주인공! 본가에 살고 있는 제 동생입니다~ ㅎㅅㅎ
산에서 뒹굴고 와서 아주 꼬질하게 귀엽죠,,,(콩깍지)

너무 닮지 않았나요..? 신기해서 20분은 이거 보고만 있었어요~

 

귀여운 명함 빤히 들여다보다가,
인생 처음으로 명함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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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적응하지 걱정했는데..?!
짝궁 ‘이버디’를 소개합니다

 

회사 들어갈 때 크게 느끼는 걱정 중 하나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잖아요.
반려생활에는 ‘버디’라는 문화가 있어서 걱정 없어요! 

버디란 회사 생활 적응을 옆에서 도와주는 친구 같은 존재인데요.
3일 동안 같이 밥도 먹고, 회사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틈틈히 신경써 준답니다.

버디님이 함께해 주시는 덕분에 진짜 스며듦을 넘어 녹아들 수 있어요~
제가 한 먹성 하는데, 버디님이 너무 막강하셔서 다른 분들이 눈치를 못 채셨어요 ㅋㅅㅋ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자가 없는 일방적 인사)

 

 

저의 버디님 슬쩍 공개합니다.
모자이크를 뚫고 나오는 존재감, 반려생활 좀 오래 썼다! 하면 바로 알아차릴지도 모를 분이죠.

‘반려생활 만년대리 봉식이’의 든든한 형 이버디님~ 관련 콘테츠도 많으니 시간이 남으신다면 정독해 주세요!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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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꽃 점심시간
배부른 오후 일과

 

친해지길 바라 특집처럼 출근 주는 매일 다른 분들과 식사를 했어요, 
이날은 버디님과 디자인팀, 피플팀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매운 돈가스,, 좋아하는 것+좋아하는 것의 조합은 말해 뭐해요,,
입사주는 식사비 걱정 없이 회사에서 반려생활에서 모두 지원해 줍니다.. 츄릅

 

 

밥 먹고 오전에 다 못한 사내 프로그램 설치를 했어요. 
꽤나 긴 등록 절차를 거쳤네요 호호~
프린트기에 카드 설정도 했답니다! (진짜 모든 걸 다 얘기하는 중) 

아직까지 제가 인쇄할 일은 없네욤,, 쩝

 

 

프린트 등록하러 나온 김에 화장실에서 직장인은 하나씩 찍는다는 거울샷도 한 장 했어요.
출근용으로 산 경량패딩 어떤가요. 
정보 문의는 댓글로 주세요 ^ㅅ^

 

사내 메일로 자기소개를 보내고 첫날 일정은 마무리 되었어요!
구성원들끼리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가치관을 나눈다는 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다른 분들 걸 정독하다 보니까 하루 만에 내적 친밀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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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보다 더 반짝이는 눈빛
열혈 수강생! 매일을 배웁니다

 

이틀 차는 참 많은 걸 배운 날이에요!
대표님께서 직접 해주시는 마케팅 강의~,, 돈 주고도 못 들어요.. 

수강생 평점: ⭐⭐⭐⭐⭐

 

귀여운 스티커를 나눠주셔서 슬쩍 붙여봤어요. 
옆에 있는 인형 때문에 질문 있으면 안 될 것 같죠 -_-

 

 

이날은 개발팀 분들과의 식사였어요~! 지하 던전 같은 곳에 데리고 가주셨는데요.
아무도 가보지 못했다는 파스타 집은 또다시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이 되었습니다.. 

다음엔 예약하고 오기로~

 

 

아예 종목을 바꿨어요. 직장인의 꽃은 한식이죠
회사를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직장인은 꽃집을 해야될 것 같아요, 꽃이 참 많아요 키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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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모두가 기다리는 그 날
한 주의 끝 금요일

 

책상에 점점 물품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3일차입니다. 의자까지 돌려서 열심히 얘기 듣고 있네요 ~ 
사내 문화 중 하나가 ‘얘기 나누기’인데요. 자유롭게 대화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늘 음악이 흐르는 사무실..!
특이한 회사의 문화! 다음 반생 정보통에서 더 자세히 다뤄볼 테니 기대해 주세용~

뭘 안고 있는 건가 하실 텐데요.

 

 

짜잔~ 좋은 자세를 만들어주는 쿠션이에요. 
실제로 효과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귀여워요.

가끔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효과 굿,,~

 

 

오늘 점심은 돈가스였습니다. 또 돈가스 먹어?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식과 경양식은 큰 차이가 있죠..
역시 직장인의 꽃은 돈가스 아닐까요.

이 사진은 제 버디님이 찍으신 건데 소스가 왕창 뿌려져 있는 게 너무 웃겨서 올립니다..

 

 

제 짝궁 겸 버디님께서 카페 쏘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어용:)

 

 

디자이너님의 뉴진스 패키지 빼빼로 나눔도 있었습니다 ~ 
서로 뭐든 자연스럽게 나누는 게 참 좋아요! 오늘도 훈훈한 반려생활 ♥

이 이야기는 다음에 더 자세히 들려드릴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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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사내 소식을 궁금해 하실 많은 주민 여러분들을 위해 자주 들러 얘기 나눌게요:) 
막내의 반생 정보통을 기대해 주세요 ~

 

※ 위 정보는 2023년 11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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